2023. 4. 24. 14:34ㆍ똑똑육아
오늘도 고민 중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지?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렇게 말을 안 들어! 아이를 혼내지 않고 키우는 부모가 있을까요? 아무리 사랑해도 아이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아이를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아이 마음을 다치게 해서는 안 돼요. 부모가 자신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아이는 자신은 물론 세상에 대해 삐뚤어진 마음을 갖게 될 테니까요. 아이는 부모가 세상의 전부니까요. 아이 마음이 다치지 않으면서도 아이의 욕구와 생각을 존중하는 육아를 오늘도 고민합니다. 부모의 생각을 알기 쉽게 전하고 아이의 좋은 면을 보면서 존중해 주세요. 아이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됩니다.
자, 아래 상황에서 이렇게 말해보세요!
(X) 뭐가 아파? 엄살 부리지 마!
(O) 아프겠다(공감), 약 발라줄게, 그리고 밴드를 붙이자(해법제시)
(X) 장난감이 이렇게 많은데 또 사겠다고? 안 돼!
(O) 장난감을 갖고 싶은 네 마음을 알겠어.(욕구인정) 비슷한 장난감이 있는데 그것부터 가지고 놀자(대안제시)
(X) 어디서 말대답이야? 버릇없이!
(O) 물어보는 건 좋은데, 네 말투가 꼭 따지는 것 같아(말투교정). "왜요?"라고 하지 말고 "이유가 궁금해요"라고 하면 어떨까?(대안제시)
(X) 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O) 너는 뭐든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아이구나!(믿음)
5월에 도움주기
집에서 자녀가 해야 될 일들을 상의하여 정해보고 끝까지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신발정리하기, 자기 밥그릇 치우기 등이요. 자녀와 함께 목욕탕에 가보세요 엄마, 아빠의 몸과 내 몸은 어떻게 다른지 어떤 부분이 같은지 자녀가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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