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한다 필자는 빵순이, 남편은 빵돌이 이므로 주로 베이커리 카페를 가는 편인데 아이가 생기니 아이랑 가도 부담 없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글렌휴 : 연수구 청량로 109번 길 57 생각보다 깊숙히 높은 곳에 숨어 있던 베이커리 카페.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은 10자리 정도 있으며 도로변에 건물이 있으므로 주차할 때 조심해야 한다. 영업시간 연중무휴 10:00-22:00.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판다가 반긴다 총 3층짜리 건물이며 베이커리는 1층에 있다. 여기는 펫존이 따로 있어 댕댕이들과 같이 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옥상에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봉골레 파스타 12,500원, 치킨 스테이크 18,500원, 치킨 플래터 25,5..

고기원칙 : 원당대로 1045 숙성삼겹살, 조개탕 or 알탕 서비스 영업시간 주중 15:00-00:00, 주말 12:00-00:00, 연중무휴 고기원칙은 15개 정도의 테이블을 가진 매장규모이다. 의자 밑에 짐을 보관할 수 있으며 보이차가 제공된다. 고기주문 시 최초 조개탕 or 알탕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고기 먹을 때 한 스푼씩 먹으면 더없이 풍족하다. 심지어 서비스인데도 내용물은 좋은 편. 숙성삼겹살이 메인이며, 숨을 쉬어 내는 항아리에 숙성을 시킨다. 기공이 메워지지 않아 공기의 유입이 좋은 항아리는 우리 선조의 지혜가 깃든 훌륭한 숙성방식이다. 고기가 나오기 전 밑반찬이 세팅되고 마늘과 김치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불에 올려주신다. 고기 찍먹 소스는 소금, 고추냉이, 청어알이 주어지며 개인장으로..

아이랑 같이 가기에는 최고예요 아기가 있어서 항상 어디든 아이와 같이 갈 수 있는 카페나 장소를 찾는게 일이 되어버렸다. 어디를 가던지 아기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아이랑 같이 갈 수 있는 곳인지 분위기인지를 먼저 살핀다. 오늘 간 곳은 시흥에 있는 아이와 같이 가도 충분한 카페.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먼저 맞아준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주차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그 잔디밭 주변으로 빙둘러 테이블이 있다. 잔디밭에는 7세 이하 어린이만 입장가능하다고 써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은 사이즈다. 어린아이들이 뛰어놀며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커피 한잔이라 생각만 해도 즐겁다. 얼른 건물로 들어가서 커피와 빵을 사오자. 빵 종류도..

요즘같이 추운 날 인천에 꼭 방문해 봐야 할 손칼국수집 오랜만에 오빠랑 뭐 먹을까 하다가 괜찮은 곳이 있다고 추천받아 방문하게 된 곳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므로 골목에 주차하거나 가게 앞에 세워두면 될 것 같다 간판이 진짜 옛날 간판느낌 우리는 해물 손칼국수를 먹었지만 해물탕도 유명한지 많이 시켜 먹고 계셨다. 내부는 입식 스타일이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메뉴 해물칼국수 9,000원, 바지락칼국수 7,000원, 낙지칼국수 12,000원, 조개찜 38,000원, 해물탕 38,000원 등으로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 우리는 칼국수 2인분 시켰고, 기본적으로 매콤 칼칼 베이스이기 때문에 아이랑 같이 갔더니 덜 맵게 해 준다고 하셨다. 해물파전 12,000원 도 인기메뉴 김치를 좋아하는 은쪼 덕분에..

검단신도시에 키즈카페랑 고깃집이 함께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영업시간 11:30-22:00 (식사시간 최대 2시간) 연중무휴 평일 휴게시간 15:00-16:30 주차장은 본 건물에 같이 있다 건물 반을 쪼개서 반은 주차장, 반은 상가인데 층마다 4-5대 정도밖에 주차를 할 공간이 없다. 3층에 주차하면 바로 고깃집과 이어진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이후 추가시간으로 요금이 부과된다 십여 년 고기인생 오롯이 고기에 담았다는 상일회관. 화장실은 오픈되어 있고 아가들 기저귀 갈아줄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다. 역시 아가들이 많이 오는 공간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까까들 파고 있다. 킨더조이부터 구슬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결제는 테이블에 달아놓으면 되고 나갈 때 고깃값이랑 같이 계산하면 된다. 자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