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아이와 갈만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TOP 3 대공개!

2023. 4. 6. 17:04똑똑육아

제주여행이 이제 시즌이 된 것 같다 

아이랑 가거나, 가족끼리 가는 경우가 많을 거 같은데 

이번에는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카페를 알아보자 

 

오드씽 : 제주시 고다시길 25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오드씽은 대형 카페다. 주차장은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크기다. 들어가자마자 높게 뚫린 천장고가 우리를 반긴다. 아이들이 있으니 넓은 카페를 찾게 되는데 여기는 딱이다. 외부로 나가면 수영장이 위치하고 있고 별도룸도 있으며 인생샷, 포토존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여기서 아이들 콘셉트샷도 찍을 수 있다. 외부에는 반려견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자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므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오드씽 풀장은 150cm만 입장 가능하니 참고할 것! 샤워실도 따로 있고 발리에서 볼 만한 좌석도 있다. 메뉴는 간단한 술과 함께 할 수 있는 안주들도 팔고 있고 댕댕이 입장이 가능하다 보니 댕댕이 음식들도 공식적으로 팔고 있다. 오드씽의 시그니쳐 메뉴인 킹타이거&시푸드플레이트(59,000원) 꼭 먹어볼 것!

오드씽의 높은 천장고
제주 오드씽 시그니쳐 메뉴

 

 

휴일로 :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65

여기는 바다를 보며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 자리는 2대정도 있고 나머지는 아래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20:30이다. 휴일로 시그니처 메뉴는 한라산 말차무스(9,000원), 아메리카노는 7,000원이다. 2층(루프탑)은 노키즈존(17세 이상 입장가능)이다. 사진 찍으러 올라가는 것도 안되니 참고할 것. 날씨가 괜찮다면 꼭 야외에 앉을 것! 제주에 온 걸 200%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다 바로 앞이라 파도치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휴일로 야외

 

블로비노형 : 제주시 수목원서길 62-5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블로비노형은 정말 대형카페 이다. 특히 늦게까지 영업하고 있어 비행기 시간이 괜찮다면 비행기 타기 전에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네비가 알려주는 길로 착실하게 가야 도착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라스트 오더 21:15)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며 주차장 옆에 흡연실이 따로 위치하고 있다. 카페 외부는 자갈길이라서 유모차는 최대한 안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외부는 돔타입 자리로 되어 있는데 개수가 엄청 많다. 사람 많을 때 대형 돔은 예약해야 앉을 수 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다. 카페 뒤쪽으로도 자리가 있으니 참고할 것. 시그니쳐 도시락 메뉴를 팔고 있으니 먹어 볼 것. 저녁이 되면 조명이 예쁘게 들어와 저녁에 가는 것도 추천한다. 대형 나무도 많고 포토존도 많아서 넓은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블로비 노형 카페
블로비 노형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