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9. 15:42ㆍ똑똑육아
제주 보름 살기를 다녀와서 제일 좋았던
해수욕장 TOP5
다 특장점이 있으므로 비교해서
보면 좋을 거 같다
표선 해수욕장 : 표선면 표선리
원형의 백사장을 가진 야영에 적합한 해수욕장이다. 파도는 낮은 편이며 앞에 야영장도 따로 있고 돌테이블, 잔디밭도 있다. 해수욕장 건너편에 무료주차장이 있으며 화장실, 간단한 샤워실도 있다. 놀이터도 있으니 참고할 것. 모래가 약간 젖어 있는 모래라서 모래놀이 하기도 좋다
세화 해수욕장 : 제주시 구좌읍
인파로 붐비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해변이다. 규모는 작은 편이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많이 없다. 미역이 많아서 물놀이하기도 재미있고 파도는 잔잔한 편이다. 모래는 서글서글한 편으로 입자가 좀 크다. 무엇보다 여기에는 돌이 많아서 게가 엄청 많다. 온통 게들. 다른 해변에 비해 꽃게 구멍이 엄청 많아서 꽃게잡이 하기가 재밌다.
김녕 해수욕장 : 구좌읍 김녕리
코랄트빛 바다와 질 좋은 모래사장. 모래 놀이 할 수 있는 하얗고 고운 모래가 산처럼 엄청 많이 쌓여있다. 파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파도타기도 할 수 있으며 튜브를 타고 있으면 밀려날 정도의 힘이다. 풍력발전소도 가까이 있고 해 질 녘 풍경이 예뻐 사진 찍기 좋다. 여기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협재 해수욕장 : 한림읍 협재리 2497-1
물이 맑고 투명하기로 소문이 난 해수욕장이다. 물미역이 많고 물 깊이가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다. 모래놀이 하기도 좋다. 협재 해수욕장은 워낙 유명해서 사람도 제일 많았다. 모래 놀이 하기에 모래가 고와서 재미있다. 파도도 쎈편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 우도면 연평리
앞바다의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모래 사장이 부드럽다. 아이랑 같이 우도를 간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물이 다른 바다에 비해 따뜻한 편이라 아이와 이용하기 좋으며 살아있는 게도 곳곳에 있다. 멀리 나가도 물이 깊지 않다. 파도는 거의 안치고 잔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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