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채비] 1월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말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말 아이가 처음으로 충치 치료를 받는 날이다. "싫어,싫어, 으아아아!" "조금만 참으면 된다니까 잘 참아봐.!"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진료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잔뜩 긴장한 아이에게 의사 선생님이 말을 건넨다. "안녕~ 반가워. 치과 치료는 어른도 무서워 하는데, 네가 선생님 앞에 앉아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를 냈을까? 선생님은 너의 용기에 박수 쳐 주고 싶어. 정말 대단하다! 치료가 끝날때까지 화이팅 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우리 아이가 용기를 내어 대답한다. "네!, 잘할 수 있어요" 대화의 기술, '라벨효과' 육아를 하다보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대화'예요. 아이와 좋았던 관계가 말실수로 한순간에 나빠지기도 하고, 말 한마디를 잘하면 긍정적 관계로 나아지..
2023.05.10